풍차마을, 반고흐 미술관, 하이네켄 공장 투어로 노곤해지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웨이팅도 즐거워진다.

관광도 관광이겠지만, 여행의 묘미는 식도락의 행복함은 잊을 수 없다.

몇년이 지난 이후에도, 사진만 봐도, 미소가 머금어진다.

 

네덜란드에서 일주일 머물면서, 지금까지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정말 맛있게 먹은 스테이크 집을 추천한다.

 

카페 로제(Cafe Loetje)

참고로 암스테르담 여행객이라면 필수적으로 들리는 곳이고,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네덜란드를 경유하는 사람도 왕왕있다고 한다.

 

 

바삭한 감자튀김, 다채로운 색상의 샐러드, 시원한 하이네켄과 질 좋은 스테이크.

 

 

육즙이 살아있고, 고기도 두툼하다.

아직까지 이렇게 맛있는 스테이크를 한국에서는 맛본적 없다.

물론 가격도 착하다. 약 17유로.

 

싱싱한 셀러드는 식감을 돋구아주고, 보는 맛 또한 즐거워진다.

 

 

시원한 현지에서 만든 하이네켄 한 잔과, 맛보는 스테이크는 감히 천국과 같다.

왜 현지인, 여행객들이 찾는 맛집인 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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